뜨거운 순간들이었습니다.
전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었던
6·4 지방선거의 선거우편물 특별수송기간,

그리고 1년 중 가장 우편물이 많은 명절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출근한 우정인들은
지난 한 해 우편물 소통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어느덧,
우정사업본부가 출범한 지 14주년.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토론했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연구하며,

국민과 더 가까이 있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1년의 뜨거운 현장은


우정사업본부의 브랜드가치를
만들어낸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눈부신 날들이었습니다.

정성어린 마음으로
고객 감동을 이뤄내고,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우정인은
우리 우정사업본부의
자랑스러운 얼굴이 되어주었고,


그들에게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성실함과

업무 환경을 바꿔놓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새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통. 열린 마음으로 하나가 된.


소통의 힘을 보았습니다.

동료 간에, 또 부서 간에
함께 협력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놀라운 소통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우정인!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큰 소리로 웃고, 함성을 지르는 동안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정사업본부가
국민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큰 이유.
순직 우정인의 땀과 헌신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며
소중함을 일깨웠습니다.



세상을 바꿀, 희망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편견을 없애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며
국민의 아픈 몸과 마음을 달래는 일.
그곳에서 드러난 진짜 우정인의 마음!

‘고객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정사업본부'라는 슬로건처럼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게 국민을 감싸안으며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에필로그

에베레스트 등정도
내딛는 첫 발자국이 있어야 하듯
한번에 하나씩 목표를 이루다보면
큰 일도 이룰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안되는 일이라 생각지 말고.
그냥 뚫고 지나가는 것.
지나간 뒤에는 알게 됩니다.
애초에 벽은 없었다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계속 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