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우체국 인력 감축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만들라고 할 땐 언제고”...별정우체국 인력 감축 ‘비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별정우체국 창구분야 인력을 업무량에 따라 적정하게 조정하였으며,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보편적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업무량을 기준으로 적정 인력을 운영하기 위하여 과다 운용중인 별정우체국 인력 253명 정원을 회수하였습니다.

 ㅇ 적정 인력을 산출하기 위하여 노사공동으로 「현업관서 소요인력 산출 기준(우본 훈령)」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준에 따라 별정우체국의 창구분야 정원을 조정하였습니다.

 ㅇ 배정된 정원 기준 2인 관서는 368국이나, 2인을 초과한 인력은 퇴직 시까지 그대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실제로 2인이 근무하는 관서는 129국입니다.

 ㅇ 앞으로도, 업무량 증감에 따라 인력을 적정하게 증원하거나 조정하여 우편사업의 경영합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창구인력 조정은 집배원 인력 감축과는 무관합니다.

 ㅇ 별정우체국 정원조정은 우체국내에서 우편물을 접수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집배원은 인력 감축 대상이 아닙니다.

 ㅇ 시골마을 집배원이 감축되어 업무가 과다하게 되었다고 보도된 별정우체국(산청신안)도 집배원 인력이 감축된 사실은

     없습니다. 또한, 창구분야도 정·현원 3인국으로 운영 중으로 지난 4월 1일 정원 조정에 따라 감원된 국이 아닙니다.

□ 근무자가 한명 줄어 노동강도가 2∼3배가 늘어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ㅇ 업무량을 기준으로 적정 인력을 산출하였으므로 노동강도가 과도하게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ㅇ 보도된 해당 우체국(의령봉수)은 ’19년말 기준 일평균 1인 1시간당 우편물 접수 6건, 금융업무 1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충분히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보편적 우정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