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우체국예금의 역할

모든 국민이 믿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국영 금융, 우체국 예금

우체국예금은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도서벽지 지역에 기본적 금융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서민생활 지원과 함께 우편적자 보전 등 국가기관으로서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기본적 금융서비스 제공

우체국예금은 농어촌, 도서벽지 등 금융소외 지역민은 물론, 도시 서민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국영금융입니다.

시중은행과 달리 대부분의 점포가 농어촌 등 금융취약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금융기관의 독과점 지역에 경쟁체제를 유지하여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철수 시 1개 민간 금융 기관만 남는 지역: 전체 1,412개 읍면 중 40.5%인 572개 읍면

또한 시중 금융기관이 수익성을 이유로 영업망을 배치하지 않는 지역에도 우체국 창구망을 개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 전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국민 금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창구망 제휴업무 : 20개 업무, 286개 기관

서민 경제 지원을 통한 금융소외 해소 노력

우체국예금은 서민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우대상품을 제공하여 서민경제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차상위 계층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과 금리 우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기준 354천좌, 우대금리 40억원 지원

또한 취약계층의 금융거래 비용 절감을 위해 송금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제공과 국가 정책 바우처 카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초 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약 12만 8천명이 금융서비스 면제 서비스 이용 중

영업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령, 장애인 대상 에너지 바우처 사업 활성화 지원 5만 8천 건

국가재정과 우편사업 지원

안정적 예금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편사업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회계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정 경영성과를 국가 일반회계에 전출하고 있으며 IMF 당시 부실금융기관에 투여된 공적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회계 전출금 : 5,869억원('08년~),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 : 9,159억원('04년~)

공공재인 우편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우편사업의 잉여 시설, 인력 등을 공동 활용하여 저렴한 우편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제일 낮은 수준의 우편요금을 유지하면서 전국에 동일한 우편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출금 : 2.4조원, 우편적자 보전 : 12년 이후 5,597억원

국가경제 안정화와 지역발전 기여

우체국은 국가기관으로서 국가경제 안정화와 함께 지역 경제 균형발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주식·채권·대체투자를 통해 중소기업·벤처기업 지원등 공적 목적의 자금운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국내기업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국내기업 발행 해외채권을 적극 매수하여 유동성 확보에도 기여한 바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매년 일정 규모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역거주자를 위한 우리동네 plus 체크카드 발급하고 있습니다.(16만 7천매)

공적 투자 : 약 1.8조원, 지역 금융기관 자금운용 : 약 1.5조원
- 매년 계속 투자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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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금융총괄과1599-1900, 1588-1900